[내외방송 뉴스] 한국 ‘신산업 경쟁력’, 5년 후에도 하위권 예측
[내외방송 뉴스] 한국 ‘신산업 경쟁력’, 5년 후에도 하위권 예측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1.09.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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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진 산모 무사히 출산
▷ 특수외국어 인재양성...제2차 교육계획 수립
▷ 靑, '위드 코로나'는 "마스크와 함께 만들어 가는 것"

◆ 코로나 확진 산모 무사히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현재 음압병실에서 회복중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산모가 무사히 아기를 출산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 산모는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7일 새벽 양수가 터지면서 급작스러운 진통이와 울산대병원 응급실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
감염을 차단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1시간가량 수술이 진행됐으며 산모는 3.4kg의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는 아이의 감염 우려를 차단하고자 1인 음압격리실에서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특수외국어 인재양성...제2차 교육계획 수립
힌디어·아랍어 등

정부가 제2차 특수외국어교육 진흥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아랍어와 힌디어 등 특수외국어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국가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필요한 아랍어, 카자흐어, 힌디어, 폴란드어 등 53개의 특수외국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다문화 가정 자녀 등에 대한 언어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개인 성장 단계에 따른 특수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이중언어 인재 양성 지원을 확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언어별 학문 후속세대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기관 추가 지정과 함께 지원 언어를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靑, '위드 코로나'는 "마스크와 함께 만들어 가는 것"
마스크 착용은 必

청와대가 이른바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와 관련해 "위드 코로나는 마스크를 벗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확진자 억제보다는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한다'는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 계획에 대해  "방역체계가 바뀐다 해도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위드 코로나는 더불어 위드 마스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전반적인 정부와 방역당국의 입장은 접종률이 높아지고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가면 그 이후 단계적인 방역 완화와 일상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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