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작
[내외방송 뉴스]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작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9.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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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
▷ 5대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 가계부채 대책 논의
▷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쇄도 하루 1만3천건

◆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작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수능이 문·이과 통합 선택형으로 바뀌고 정시 비중이 확대되는 첫해인데요.

이에 따라 수시전형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지역인재, 농어촌, 사회배려자 전형 등 유리한 고르는 게 합격 관건인데요.

다만 졸업연도와 고교 유형에 따라 지원자격 제한이 있는 학교도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수시 모집에선 4년제 대학의 경우, 수험생 한 명이 6개 대학에까지 원서를 낼 수 있습니다.

전문대학은 지원 대학 개수 제한은 없으며 2차례로 나눠 수시 원서를 접수합니다.

한편 수시 모집전형은 12월 15까지 마무리되고 12월 16일까지 수시 합격자 발표가 완료됩니다.

◆ 5대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 가계부채 대책 논의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5대 금융그룹 수장들과 만납니다.

고 위원장은 오늘 오후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신한금융지주 회장, 하나금융지주 회장, 우리금융지주 회장,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과 회동합니다.

앞서 고 위원장은 추석 전까지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재연장 여부를 결론짓겠다고 밝혔는데요.

간담회에서는 이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가계부채 대책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가계부채를 강력히 관리하겠다고 선언한 당국 기조에도 부합하는 방향입니다.

다만 그러면서도 이달 말 종료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연장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잠재부실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간담회에서 어떤 결론이 도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폭주, 하루 1만건 넘어...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건수가 나흘 만에 5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서 “하루 1만 3천건 가량의 이의 신청이 접수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작년 소득을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정한 대 따른 부작용인데요.

작년까지 소득이 있다가 폐업 등으로 올해 소득이 줄어든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더불어 소득으로 대상을 산정하다 보니 실 자산이 높은 사람은 받고 자산 없이 소득만 있는 사람은 못 받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만이 폭주하자 여당은 지급 대상을 기존 88%에서 90%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는데요.

기준이 야당의 주관적 판단임을 인정하는 격이 돼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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