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복지 및 취약계층 보건의료 향상 위한 업무협약
(내외방송=한병호 기자)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노인의료복지 및 취약계층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하나금융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행사는 10일 오후 4시 30분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됐고,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이진국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측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 확대, 의료접근성 강화, 보건의료 자문, 사회공헌활동 등 분야에서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사회적 가치, 즉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노인 및 취약계층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국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문제를 핵ㄹ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하나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의료사각지대를 인술로 품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국 이사장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의료 및 취약계층의 보건 복지향상에 좋은 기회가 마련돼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복지가 크게 향상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하나금융공익재단과 하나케어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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