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더민주 위드코로나tf 구성 및 첫 회의
더불어민주당, 더민주 위드코로나tf 구성 및 첫 회의
  • 정영훈 기자
  • 승인 2021.09.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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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수습본부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은 위드코로나 찬성
▲ ▲ 4단계 거리두기라는 최고 단계까지 이르렀는데 불구 사랑제일교회는 이를 무시한 채 주말 예배를 강행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사랑제일교회는 즉각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을 멈출 것을 촉구했고, 불법집회에 나선 민주노총 역시 전수조사에 신속 응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KBS뉴스)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사진=KBS뉴스)

(내외방송=정영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더민주 위드코로나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윤호중 의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교섭 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했던 국회 위드 코로나 tf 구성에 앞서서 당내 조직을 선제적으로 꾸렸다.

윤 의원은 "어제 기준으로 우리 백신 1차접종률이 67.3%라고 한다"며 "지난 12일까지 64.6%였는데 그때 이미 미국과 일본을 넘어섰고 독일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당국도 무증상 경증환자를 위한 재택 치료 활성화를 검토하는 등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단계적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민 10명 중 7명이 '위드코로나' 전환에 찬성한다.

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생존의 위기에 처한 사회계층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또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호소하는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방역관계자 등 이 분들의 고통에 더는 모르는척 할 수 없다"며 "이러한 이유에서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더민주 위드코로나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게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 의원은 "코로나에 적응할 때와 마찬가지로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는 과정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나 국회특위 구성이 완료될 때까지 방역과 민생 경제 등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문제를 빠르게 짚어보고 대응방식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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