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내 가족, 친지만나는데 갈지말지 눈치봐야할 상황"
김기현 "내 가족, 친지만나는데 갈지말지 눈치봐야할 상황"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1.09.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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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년 반째 지속돼 명절 특수는 커녕"~개뿔
▲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26일 청와대 회동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팔을 툭툭 쳤다'는 것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난한 게 아니며, 악의적 의도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국민의힘)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사진=국민의힘)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족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올해도 지난 설과 마찬가지로 맘편히 고향을 오가는 것이 어렵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 원내대표는 "내 가족 친지 만나는데 방역수칙을 확인하고 백신을 맞았는지 확인하고 갈지말지 눈치보는 기막힌 상황이 1년 반 넘게 지속되고 있다"며 "더구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대목을 앞두고 영업시간 제한, 인원제한 때문에 명절 특수는 커녕 생존위기 걱정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 열분이 안타깝고 힘든 시기인데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추석 연휴가 되기를 우리 국민의힘은 이 대민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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