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2주 더 연장
▷ 소상공인단체, "영업손실 100%보상하라"
▷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96.3%가 지원받아
▷ 소상공인단체, "영업손실 100%보상하라"
▷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96.3%가 지원받아
◆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2주 더 연장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정안은 영업시간 제한, 사적 모임 인원 규모 등 큰 틀은 유지됩니다.
식당과 카페의 매장 영업시간은 오후 10시로 유지되며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페는 기존처럼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인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3단계 지역의 경우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모임을 할 수가 있습니다.
◆ 소상공인단체, "영업손실 100%보상하라"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발표하자 소상공인 단체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숙박업, 여행업, 일부 체육시설 등과같은 사각지대 업종에 대해서도 국가의 책임있는 피해보상이 필요하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연합회는 별도로 논평을 내고 "손실보상법 제정 취지에 따라 소상공인 영업손실분에 대해서는 100%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96.3%가 지원받아
저번달부터 지급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시점에서 지급 대상자의 96.3%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국민을 기준으로 따지면 10명 중 8명 이상인 80.6%가 지원금을 받은 셈인데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원금 신청 25일째인 전날 총 15만 1000명이 신청해 378억20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신청 개시일인 지난달 6일부터 누적 신청 인원은 4천165만2000명으로, 누적 지급액은 10조4131억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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