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세~69세 종로구민 대상으로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 제공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종로구가 보다 많은 구내 취업자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힘쓴다.
종로구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중장년층 구민을 위한 일반 경비 신임 교육과 승강기 안전 관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 제13조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비 직종을 원하는 취업자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경비 교육을 받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 종로구는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또 올해에는 승강기 안전 관리 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취업시장에서 종로구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교육 장소는 한국고용복지센터(성북구 보문로 38)이며, 교육 종료 후에는 시험 합격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은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 종로구민이다.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종로구청 2층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누리집(https://www.jongno.go.kr)을 참고하거나 일자리플러스센터(02-2148-395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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