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경제 회복과 안정적인 경영 추진을 최우선으로...희망 메시지 전달
경제 회복과 안정적인 경영 추진을 최우선으로...희망 메시지 전달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및 기능경진대회'를 4일 개최했다.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포상하는 소상공인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2015년에 소상공인의 날(11월5일)과 주간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이달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대면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과 안정적인 경영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기능경진대회에는 한국메이크업 미용사회, 한국맞춤양복협회, 한국펫산업소매협회, 아시아외식연합회 등 총 4개 단체의 소상공인 1000여명이 참가해 숙련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인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 여파와 방역 조치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해 부족하나마 작은 희망과 위로를 드릴 수 있었다"며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손실보상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정책금융을 지속적으로 공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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