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과도한 규제는 창업환경 훼손...국가적 책임 필요"
청년·미래 행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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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최준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8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서울 성동구에서 주최하는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 참석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 라운지에서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과 만나 "혁신은 우리가 응원한다. 경제적 가치도 추구하되 사회적 책임도 함께 조화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트업이 혁신의 결과를 누리는 것은 당연하나 그것이 자칫 독점에 의한 과도한 이익 추구로 가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책 토크에서 이 후보는 창업자들 및 2030청년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하며 미래에 대한 계획과 업계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러한 이 후보의 행보는 최근 주력하는 소상공인과 2030세대에 대한 표심 공략으로 보여진다.
이날 정책 토크에서는 다 같이 '셀카' 시간을 갖는 등 참석자들 모두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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