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접종 간격 3개월로 줄어도 방역패스 유효기간 여전히 6개월
▷ 대장동 의혹, 유한기 사망에 수사 다시 원점
◆ 대통령 후보들이 참석한 전국장애인지도자 대회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제23회 전국장애인지도자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했는데요.
이를 대신해 정성호 총괄특보단장이 참석해 이 후보의 축사를 대독했습니다.
◆ 추가접종 간격 3개월로 줄어도 방역패스 유효기간 여전히 6개월
2차접종을 한 뒤 추가로 접종하는 3차접종 권고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됐습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기존의 6개월로 여전히 유지되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3차접종 간격이 3개월로 조정돼도, 접종증명 유효 기간은 6개월, 180일로 동일하다고 밝혔습니다.
◆ 대장동 의혹, 유한기 사망에 수사 다시 원점
대장동 의혹의 핵심인물로 소환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수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윗선' 수사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한목소리로 특검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도 "윗선에 대한 수사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특검을 촉구했는데요.
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설계자 1번 플레이어를 두고 주변만 탈탈 터니 이런 것"이라며 이 후보를 정조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유 전 본부장의 사망에 대해 "고인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며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특검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선대위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주를 기점으로 1주일 동안의 특별방역대책 계도기간이 끝납니다. 다음 주부터는 방역패스를 포함해 방역지침 위반시 과태료가 등의 벌칙이 부과되는데요.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수 있도록 모두가 한 마음으로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