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명품 비주얼 공개...'보그', '지큐' 1월호 커버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2022년 새해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보그 코리아'와 '지큐 코리아'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보그' 3종 커버, '지큐' 8종 커버로 제작돼 한 아티스트가 두 매체의 표지를 동시에 장식하면서 총 11종의 커버로 장식된 전례없는 일이 생겨났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와 '지큐 코리아(GQ KOREA)'가 21일, 2022년 1월호에 실린 방탄소년단 화보를 공개했고 루이비통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은 화보 촬영에서 모두 루이 비통 남성복 컬렉션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에 맞춰 준비된 세트장에서 개인컷, 단체컷을 찍고, 특수 제작된 미디어 아트 월을 배경으로 영상 콘텐츠 활영도 함께 진행했다.
촬영 후 방탄소년단은 멤버별 개별 인터뷰도 진행했고, 8년간 활동에 대한 소회, 각자의 관심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의 멤버별 인터뷰는 '보그'와 '지큐'에 각각 다른 내용으로 실린다.
이날 발행된 '보그 코리아'와 '지큐 코리아' 1월호에는 화보와 인터뷰, 비하인드컷 등이 각 100페이지에 달하는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멤버별 패션 필름과 커보 메이킹 영상, 인터뷰 영상 등은 오는 22일부터 '보그'와 '지큐'의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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