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또 다시 망언 논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어제 전북행을 알리며 전주의 대학생들과 만났습니다.

이날 윤 후보는 청년고용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야심찬 대책으로 모바일 구인구직 애플리케이션을 언급했는데요.
문제는 이 모바일 구인구직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현재도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고 90년대부터 이미 존재했다는겁니다.
해당 발언은 당 내외의 비난과 지적을 샀으며 현재 국민의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 일정 발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상용화가 드디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먹는 치료제 도입 일정과 선구매 상황 등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정부는 먹는 치료제 40만 4000명분을 구입할 예정이며 현재 미국 머크 사의 몰누피라비르 20만 명분, 화이자 사의 팍스로비드 7만 명분 등 27만 명 분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2월 도입 예정인 먹는 치료제의 도입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제약사들과 현재 논의중에 있습니다.

◆ SGI서울보증,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위한 보증 지원 확대

SGI서울보증이 개인 채무조정 후 성실상환 고객을 대상으로 월 최대 30만원의 신용 거래가 가능한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등 보증 지원을 확대합니다.
서울보증은 오늘 신한카드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개인 채무조정 상환자 카드 사용대금 지급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채무조정 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한 채무자는 후불교통 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