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전국 도시 2시간대 이동 가능해져...2040에는 현실화
[내외방송 뉴스] 전국 도시 2시간대 이동 가능해져...2040에는 현실화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1.12.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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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도시 2시간대 이동 가능해져...2040에는 현실화
▷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첫날 약 29만명에 100만원씩
▷ CJ대한통운 노조 총파업 돌입...올해 들어 네 번째

◆ 전국 도시 2시간대 이동 가능해져...2040에는 현실화

전국의 모든 도시가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면 믿겨지십니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40년에는 전국 대부분 도시의 2시간대 이동이 현실화 된다고 합니다.

국토부는 국가 간선 도로망을 확대하고 지역 간 고속철도망과 광역급행 철도망을 연결하고 광역권 순환 방사형 고속망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를 통해 현재 40분대인 전국 평균 출퇴근 시간이 2040년에는 30분대 초반으로 축소될 전망입니다.

◆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첫날 약 29만명에 100만원씩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 87만명이 사라졌습니다.

영업이익은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가게세 내기도 버거운 업체들이 많은 상태인데요.

이를 위해 정부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지원금' 지급안을 마련했고 지급 첫날인 어제 28만 9654명에게 100만원씩, 총 2896억5400만원이 지급됐습니다.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은 이달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과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로 1명당 100만원 씩 지급됩니다.

◆ CJ대한통운 노조 총파업 돌입...올해 들어 네 번째

국내 택배업계 점유율 1위인 CJ대한통운 노조가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 파업 진행인데요.

이와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택배노조는 올들어 이미 세 번의 파업을 강행했고 정부 및 정치권의 개입과 사회적 합의가 매번 뒤따랐다"며 "그럼에도 택배노조는 연말연시 성수기의 택배 물량을 담보로 자신들의 요구사항만을 관철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6월 택배업계 노사와 정부 등이 모여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냈지만 정부와 택배업계 노사 대립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국내 택배시장에서 점유율 48%를 차지하며 노조원 수는 전체 택배기사의 12%로,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사태와 한파가 합쳐진 일명 '코로나한파'에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든 이 때, 극복할 수 있는 뾰족한 대책안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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