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설 맞아 '비대면 직거래장터' 2주간 운영
강서구, 설 맞아 '비대면 직거래장터' 2주간 운영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1.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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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명절,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 보러 가자.
강서구 비대면직거래장터 홍보물.(사진=강서구)
서울 강서구 비대면직거래장터 홍보물. (사진=강서구)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다가오는 설 명절,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 보러 가자.

서울 강서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강서구에 따르면 이 같이 장터를 여는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 주민에게는 신선한 지역 특산품과 명절 제수용품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남원시, 논산시, 청양군 등 총 12개 자매결연지가 함께한다.

과일, 한우, 한과, 김치 등 자매결연지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40여개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서구청 누리집 내 '비대면 직거래장터' 배너에 접속하면 품목과 가격 등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해 홍보전단지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직접 전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설을 맞아 자매결연지의 질 좋은 농·특산물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공급하고자 한다"며 "비대면 장터가 코로나19로 힘든 농가와 주민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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