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리다' 상견례 현장...최정원, 김소향 등 배우들 참석
뮤지컬 '프리다' 상견례 현장...최정원, 김소향 등 배우들 참석
  • 장진숙 기자
  • 승인 2022.01.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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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이제야 비로소 '프리다'를 만났다"
오는 3월 1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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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인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그린 뮤지컬 '프리다'의 배우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프리다'를 이끌 배우들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다' 상견례에는 배우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하,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과 추정화 극작 겸 연출을 비롯해 창작진들이 모두 참석했다. 상견례는 방역관리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배우들은 이날 만남을 가지며 뮤지컬 '프리다'에 대한 묵직한 이야기와 음악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김지원 프로듀서는 "초반 작품 개발단계와 트라이아웃을 거쳐 3년만에 '프리다'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일 수 있게 돼 뜻 깊다"면서 "프로덕션의 규모와는 상관 없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프리다 칼로' 역의 최정원은 "20년 전 영화로 프리다를 만났다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그림은 그녀의 첫 번째 자화상이다. 배우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살았는데, 이제야 '프리다'를 만났다"며 소회를 전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EMK뮤지컬컴퍼니 오리지널 실즈 중 첫 중소극장 작품이다. 멕시코의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인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그렸다.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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