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기량 마음껏 펼치길 국민과 함께 응원"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대표 선수단에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조승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낸 논평에서 "이번 올림픽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미래"라며 "코로나19 속에서 우리의 도전으로 미래를 열어갈 용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수석대변인은 "우리 선수단은 지난 4년 동안 자신의 역량을 쌓았다"며 "선수 한 분 한 분 자신이 흘린 땀만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국민과 함께 손 모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올림픽은 전세계의 화합과 평화,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러한 의미가 빛이 날 수 있도록 베이징 올림픽이 한반도의 평화, 모두의 인권, 자랑스러운 문화가 인정받는 올림픽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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