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이재명, "공인탐정 제도 도입할 것"
[내외방송 뉴스] 이재명, "공인탐정 제도 도입할 것"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2.02.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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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공인탐정 제도 도입할 것"
▷ 안철수·윤석열, '단일화' 할까
▷ 교육부, "전교생 3% 확진 전까진 정상등교"

◆ 이재명, "공인탐정 제도 도입할 것"

미궁에 빠진 미제 사건도 손 쉽게 해결하는 '셜록 홈즈'와 범인의 생각과 동기까지 읽어내는 '명탐정 코난'까지

어린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탐정을 꿈 꿨을텐데요.

OECD국가 중 유일하게 탐정제도가 없는 우리나라에도 앞으로 '공인탐정제도'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이지선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셜록 홈즈 같은 '공인탐정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이상 불법을 방치하지 않고 공인탐정 제도를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사실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만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탐정제도가 없다"며 "외국은 공인탐정제를 통해 미아나 실종자 찾기, 수사나 변호사 조력 전 사실조사 등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는 제도의 공백 속에 난립한 흥신소와 심부름센터의 크고 작은 불법행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곤 한다"고 공약의 취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일정 수준의 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불법행위 전력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공인탐정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국내 최초이자 세계최초로 탐정 플랫폼을 출시해 미국 호주 등에서도 각종 특허보호를 받고 있는 국내 최대 민간 정보조사 기관 서치코와 같은 기관들이 있는데요, 이와 같은 기관들을 주축으로 탐정 플랫폼이 앞으로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외방송 이지선 입니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할까

제20대 대선까지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야권의 '단일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오늘(7일) 한 인터뷰에서 "단일화를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여전히 '고자세'를 취하며 사실상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의 양보를 요구하는 분위기인데요.

대안으로는 두 후보 간의 일대일 담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교육부, "전교생 3% 확진 전까진 정상등교"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사태에 맞춰 다음달 시작되는 새 학기 부터는 학교 내 감염 상황에 따라 수업 방식이 정해집니다.

되도록 원격수업 전환을 지양하고, 이동형 신속 PCR(유전자 증폭)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를 포함해 다양한 검사와 자체 조사로 방역을 관리합니다.

교육부는 "학기 중 수업방식을 변경할 때는 사전에 수강생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학사운영에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오미크론 변이에 정부는 방역과 검사 체계를 전환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했는데요.

실제로 오미크론의 경우 증상이 매우 가볍거나 무증상자가 많아 확산이 더욱 빠른 것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다중이용시설에 출입을 하거나 외부인을 만났다면 신속항원검사 혹은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반드시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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