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지방 선거...후보자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 '당선' 등장
다가오는 지방 선거...후보자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 '당선' 등장
  • 황설아 기자
  • 승인 2022.03.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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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거정책연구원 지원...특별한 선거 지원 서비스
후보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대안 찾는 선거 비서
선거 행정·법 컨설팅 상용 서비스 제공
한국선거정책연구원이 제공하는 선거 행정·법 컨설팅 상용 서비스 '당선'이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유메이)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지난 9일 진행된 제20대 대선, 이제 대한민국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1일에 치뤄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사회적 기업 유메이는 한국선거정책연구원이 제공하는 선거 행정·법 컨설팅 상용 서비스 '당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선거와 관련한 각종 사회 이슈 문제를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의 하나로, 한국선거정책연구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 선거 출마자들을 위한 선거 행정, 법 컨설팅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이뤄졌다.

'당신 곁의 선거 비서'를 의미하는 당선 서비스는 ▲전화 ▲인터넷 ▲대면 방식의 선거 행정·법 ▲선거 전략 컨설팅과 각종 선거 관련 출장 교육을 제공한다.

당선 서비스의 주요 특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 출신 전직 공무원들이 컨설팅한다는 점이다.

중앙선관위가 현장의 다양한 선거 관리 경험을 보유한 전직 베테랑 공무원들 20여명이 후보들의 고민을 함께 고민한다.

또 후보 행위를 관리·감독하는 입장이 아닌, 후보의 의도를 돕기 위한 상업적 서비스다.

당선은 선거법에 저촉되는지 단순 판단에 그치지 않고, 전체 선거법과 판례, 중앙선관위 법 해석의 최신 경향까지 검토한 포괄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후보가 질의한 내용을 접수한 후 답변 완료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후보가 전화 컨설팅을 의뢰하면 접수 후 1시간 안에 질의 내용을 전화로 확인받고, 최대 12시간 안에 전화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유메이는 후보 측이 선거법 저촉 여부를 선관위에 질의할 경우 회신을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며 당선은 고객의 수요(needs)에 매우 충실해 후보 입장에서 규제 기관에 밝히기 곤란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선거정책연구원은 지난 2019년 5월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허가 받은 사단법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신 퇴직자들이 주축이 된 선거 전문 연구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각종 선거(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 조합장 선거 등 민간 선거)에 관한 선거 행정 및 선거법을 비롯해 정치관계법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에는 손재권 원장을 비롯한 한국선거정책연구원 임원들이 5·7·9급 공무원 수험 교재인 '정석 공직선거법'를 출간한 바 있다.

'후보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당신 곁의 선거 비서'인 당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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