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선보여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사용,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게이밍 헤드셋 '아스트로 A10 2세대'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스트로 게이밍(ASTRO Gaming)은 로지텍 산하의 프리미엄 비디오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멀티 플랫폼에 최적화된 게이밍 기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아스트로 A10 2세대'는 지난 2017년 출시한 게이밍 헤드셋 '아스트로 A10'의 후속작으로, 다양한 컬러 디자인과 사운드 퀄리티를 극대화하여 게이머들의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지원한다.
커스텀 튜닝의 32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상대 플레이어의 미세한 사운드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다.
제품에 부착된 6mm 단방향 플립 음소거 마이크를 통해 다른 유저와 깨끗한 품질로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마이크 위치를 위 아래로 조정하여 음소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탈착식 헤드폰 케이블을 활용해 게임 플레이 중 오디오 볼륨 컨트롤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으로 편안함은 물론 탄탄한 안정감과 내구성까지 갖춘 것 또한 장점이다.
인체공학적 곡선 구조로 튼튼한 소재로 제작해 충격에 강하면서도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에 비해 줄어든 246g의 제품 무게는 온종일 착용한 채 생활해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한다.
소비자의 다양한 머리 사이즈를 고려한 헤드밴드 패드와 메모리 폼 소재 이어패드 구성으로 착용감 또한 높였다. 패드 부품은 모두 간편히 교체할 수 있어 장기간 사용해도 마모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고자 노력한 점도 눈에 띈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민트, 라일락 총 5가지의 컬러풀한 색상으로 구성했다. 또한 윈도우, 맥OS과 모바일(안드로이드, iOS), 플레이스테이션(PS4/PS5), XBOX 시리즈(X/S), 닌텐도 스위치 등의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해 멀티 OS 플랫폼 환경에 적합하다.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 제품 플라스틱 부분 중 약 35%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산림관리협의회(FSC)로부터 인증 받은 종이 패키지를 사용했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게이밍 헤드셋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스트로 게이밍의 A10 헤드셋이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2세대 제품으로 재탄생했다"며 "아스트로 A10 2세대와 함께 편안하고 생생한 사운드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해 보는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