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 기증 받은 물건...장애인 직원과 함께 보수해 착한 가격으로 판매
알뜰마당·먹거리마당·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알뜰마당·먹거리마당·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송파체육문화회관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12일 굿윌스토어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송파체육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이 바자회는 굿윌스토어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주최한다.
굿윌스토어는 기증 받은 다양한 물건을 장애인 직원과 함께 다듬고 보수해 소비자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가게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알뜰마당(살거리)'에서는 '기업후원상품(▲신세계 ▲디키즈 ▲더마힐 ▲더플로우 ▲르카프)'과 '판매상품(▲의류 ▲생활용품 ▲잡화 ▲주방용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먹거리마당'에서는 ▲부침개 ▲소떡소떡(소세지+가래떡 꼬치) ▲커피 ▲레모네이드 등 먹을거리가 판매된다.
'참여마당'에서는 ▲기증 부스 ▲포토존 ▲장애인 인식개선 설문조사가 이뤄진다.
'기증 캠페인'도 진행진다.
사용하지 않거나 나누고 싶은 물품(▲의류 ▲잡화 ▲문화용품 ▲건강용품 ▲미용용품 ▲소형가전 등)을 캠페인에 기증하면 굿윌스토어에서 판매가 이뤄진다.
시민들은 따뜻한 기증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굿윌스토어 상담센터(1644-91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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