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서효원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차기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열기로 확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판문점과 반도체 공장, 넷플릭스 한국지사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담 장소에도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 시절에는 본관에서 정상회담을, 오찬이나 만찬은 영빈관에서 하는 등 모든 게 청와대 영내에서 이뤄졌지만 윤 당선인이 취임과 동시에 용산 집무실 시대를 열기로 한 만큼 국방부 청사 인근인 국방컨벤션 센터와 전쟁기념관 등이 회담 장소로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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