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필수의료 살리기 간담회' 개최
유튜브 채널 '신현영TV'에서 생중계
유튜브 채널 '신현영TV'에서 생중계
(내외방송=이상현 기자) 의사 출신인 신현영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원은 26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손잡고 '필수의료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 간담회에서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비뇨의학과 등 6개의 필수의료과가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필수의료 분야 인력 확보 및 양성과 필수의료 인프라 및 의료 접근성 유지 등 필수의료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이 '필수의료 분야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신 의원은 "의료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이 불가항적인 의료사고가 발생해도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필수의료가 살아날 수 있다"며 "절대적으로 부족한 필수과의 인력을 육성하고 의료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담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한편, 간담회는 유튜브 채널 '신현영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