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 접전 끝에...김동연 승리 이끈 요인?/ 올 6월 산불 발생 위험, 30~50%↑/ 뉴질랜드 국호 '아오테아로아'로?/ 내외방송 뉴스
0.15% 접전 끝에...김동연 승리 이끈 요인?/ 올 6월 산불 발생 위험, 30~50%↑/ 뉴질랜드 국호 '아오테아로아'로?/ 내외방송 뉴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6.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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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접전 끝에...김동연 승리 이끈 요인?
▷올 6월 산불 발생 위험, 30~50%↑
▷뉴질랜드 국호 '아오테아로아'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0.15% 접전 끝에...김동연 승리 이끈 요인?

오늘 새벽 내내 펼쳐진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경기도지사 승부는 박빙이었습니다.

오전 6시가 가까워질 때쯤 김동연 후보가 0.15%포인트 차로 당선됐습니다.

지상파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김동연 당선인을 0.6%포인트 앞설 것으로 나타났지만, 개표 후반 김 당선인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역전이 가능했던 건 부천이나 화성, 의정부 등 김 당선인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의 개표가 상대적으로 늦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올 6월 산불 발생 위험, 30~50%↑

올해 6월 산불 발생 위험도가 평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60년간 습도와 온도, 풍속과 강수량 등을 활용해 산불 발생위험도를 점수화한 결과 위험성이 30~50%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산불은 주로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최근 들어 발생 시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석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전연구부장은 "건조한 대기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기상 여건과 맞물려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뉴질랜드 국호 '아오테아로아'로?

뉴질랜드 국호를 '아오테아로아'로 개명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1뉴스는 오늘 "마오리당이 지난해 '마오리 언어 주간'에 시작한 국호 개명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그동안 약 7만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라위리 와이티티 마오리당 공동대표는 "이 땅의 원래 이름을 되찾고 하나의 국가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대표는 어느 누가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면서 국호 개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클로징]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카타르월드컵 평가전이 열립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 또는 텔레비전 앞에서 우리 대표팀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동연 #산불 #뉴질랜드 #평가전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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