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 층간 흡연으로 인한 갈등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확산 위해
(내외방송=이소영 기자) 원광대학교병원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는 4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군산지부센터, 전주 삼천 주공6 관리소와 금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층간 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의 금연 아파트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업무협약에 따라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아파트 흡연자들에게 금연상담, 금연지도,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 등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각 기관은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금연 캠페인과 건강관리 활동을 연계,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전북금연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위기 청소년, 여성, 장애인,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저소득층, 50인 미만 사업장)와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20년 이상 중증흡연자 대상)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대표전화 1833-9030 또는 (063)859-2400~2415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