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강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서 3년만에 대면 개최
중고 물품 비롯해 수공예품, 예술 창작품 저렴하게 판매
오는 31일까지 강서청소년회관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중고 물품 비롯해 수공예품, 예술 창작품 저렴하게 판매
오는 31일까지 강서청소년회관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청소년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올바른 소비 문화를 깨우쳐줄 '다정다감 강서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27일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9월 24일 진행되며 '교감'을 주제로 가족이나 친구, 지역 사회와 수많은 정을 다함께 느껴보는 활동으로 기획됐다.
청소년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책이나 의류 등을 비롯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예술 창작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도 있다.
플리마켓 외에도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나 먹거리, 체험 부스 등 강서구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나 친구, 동아리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강서청소년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에서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하거나 보급, 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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