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기 운동 협의회 및 직능단체 회원 등 약 150여 명이 참가
(내외방송=전기복 기자) 24일 오전 구로구 신도림동 주민센터에서 클린데이 대청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 살기 운동 협의회 및 직능단체 회원 등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청소 취약지역과 안양천 침수피해 지역 일원에서 나무에 걸린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신도림동 바르게 살기 운동 협의회 한규원 회장은 행사에 참가해 "이웃 주민들의 비 피해 소식에 늘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조그만 정성을 들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고 밝혔다.
한편 문헌일 구로구청장도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운데 "클린데이 대청소 행사에 참가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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