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
(서울=내외방송) 서울시는 ‘서울페스타2023(SEOUL FESTA 2023)’과 연계해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스윗서울(Sweet Seoul)'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드라마 ▲영화 ▲케이팝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한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디저트를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테이스트 오브 서울 100선' 카페&디저트 부문에 선정된 5곳 포함 총 9곳의 업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서울의 디저트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12시부터 20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운영(5월 7일은 12시~18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부스 2곳을 운영하며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K-푸드 홍보를 위해 '막걸리자조금'과 '한식진흥원'이 함께 참여해 전통 한과, 떡, 막걸리 등 시음·판매하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는 ‘'스윗서울'을 찾은 관광객이 서울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미식존 포토존 운영 ▲스탬프투어 등 이벤트를 운영하고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이에외도 ▲스티커 타투 ▲빙고게임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스윗서울' 팝업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서울디저트와 서울미식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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