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서이초 교사 사건 학부모 직업은 경찰·검찰수사관? ▷후쿠시마 방류에 日 어패류 수입 감소 재현되나
[내외방송 뉴스]▷서이초 교사 사건 학부모 직업은 경찰·검찰수사관? ▷후쿠시마 방류에 日 어패류 수입 감소 재현되나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8.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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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사건 학부모 직업은 경찰·검찰수사관?
▷후쿠시마 방류에 日 어패류 수입 감소 재현되나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서이초 교사 사건 학부모 직업은 경찰·검찰수사관?

얼마 전 극단적 선택을 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와 관련된 '연필 사건' 가해 학생의 학부모 직업이 경찰과 검찰수사관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근 경찰과 유족에 따르면 숨진 교사는 현직 경찰관인 가해 학생 어머니와 통화한 것과 다툼 중재를 위한 모임에 검찰 수사관인 가해 학생 아버지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후쿠시마 방류에 日 어패류 수입 감소 재현되나

내일부터 시작되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일본산 어패류 수입량 급감이 재현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 관세청에 따르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 4년만에 우리나라의 일본산 어패류 수입량이 67.4% 감소했습니다.

 

3. 유승민 "말장난 너무 심해, 입장 없는 정부냐"

유승민 전 의원이 어제 정부가 발표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과 관련해 "국민을 상대로 말장난이 너무 심하지 않냐"며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염수 방류에 찬성 또는 지지가 아니면 뭐냐"면서 "결국 우리 정부는 아무 입장이 없는 정부"라고 밝혔습니다.

 

4. 中 "日, 핵 오염 위험 전가하고 이기적·무책임"

중국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에 대해 "국제사회에 핵 오염 위험을 전가하고, 매우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베이징 주재 일본대사를 불러 "일본이 독단적으로 행동한다면 중국 정부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BTS 멤버 전원 솔로곡, 빌보드 '핫 100' 진입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솔로곡이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 진입에 성공해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이 30위를, 미리 공개된 뷔의 '러브 미 어게인'은 96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경이로운 기록을 완성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서이초 교사 사건 학부모 직업은 경찰·검찰수사관?

교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이른바 '연필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들과 연락을 주고 받던 중 가해 학생 학부모의 직업 때문에 심리적 압박을 받았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연필 사건'은 서이초 교사의 학급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어 상처를 입힌 사건으로 사건 발생 이후 엿새 만에 해당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극단적 선택의 배경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과 유족에 따르면, 학부모와 연락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가해 학생의 어머니가 현직 경찰관이라는 것이 파악됐고, 이후 다툼 중재를 위해 열린 모임에서 검찰 수사관인 가해 학생 아버지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교사와 학부모 간 연락 과정에서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반면, 유족 측 법률대리인 문유진 변호사는 다른 매체와의 통화에서 "교사가 해당 학부모의 직업이 경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만큼 상당한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경제)후쿠시마 방류에 日 어패류 수입 감소 재현되나

내일부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일본산 어패류 수입량이 매우 줄어들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 관세청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2011년 이후 4년만에 우리나라의 일본산 어패류 수입량은 사고 발생 전인 2010년보다 67.4% 급감했습니다.

원전 사고 이후 우리나라는 후쿠시마와 주변 지역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으며 이듬해 30% 넘게 수입량이 감소했습니다.

2015년부터 다시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2010년의 80% 가량까지 회복됐지만, 올해 4월부터 4달 연속 다시 줄었습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본격화되면 불안 심리로 수산물 소비가 더욱 위축돼 기피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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