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크리스마스 선물, 캐럴에 답이 있다 ▷2024년 서울은 '스카이코랄' 물든다
[뜨달문]▷크리스마스 선물, 캐럴에 답이 있다 ▷2024년 서울은 '스카이코랄' 물든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1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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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캐럴에 답이 있다
▷2024년 서울은 '스카이코랄' 물든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크리스마스 선물', 그리고 '스카이코랄'입니다.


1. 크리스마스 선물, 캐럴에 답이 있다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어떻게 보낼지, 또 어떤 선물로 마음을 표현할 지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영국의 캐럴 '12일간의 크리스마스'에 답이 있습니다. 이 노래는 크리스마스 첫날부터 12일간 매일 다른 선물을 받는다는 이야기인데요.

열 두가지 선물 중에 자고새와 닭, 멧비둘기와 거위, 백조가 나오는데, 크리스마스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치킨'과 '오리고기'가 떠오릅니다.

이어서 등장하는 금반지는 부를 상징하는 것으로써 '액세서리'와 '현금' 선물을, 집을 뜻하는 배나무와 땅 주인인 영주는 부동산으로 엮을 수 있어서 '인테리어 용품'이나 '가전제품'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춤 추는 사람들과 악기 연주자들은 'K-pop'과 '뮤지컬' 등 각종 공연과 연관지을 수 있겠네요.

우유 짜는 사람들로 알 수 있듯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카페라테'나 '코코아'를 마시면서 좋은 사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사에 나오는 12가지 선물로 올해 크리스마스 계획 잘 짜보시기 바랍니다.

 

 

 


2. 2024년 서울은 '스카이코랄' 물든다

한강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노을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실제로 서울시가 조사한 결과, 시민들이 뽑은 '2024년 서울에서 자주 가고 싶은 장소'에서 한강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시민들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한강을 가장 많이 방문했고, '핑크빛 노을' 검색량도 급증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서울시가 내년도 '서울색'으로 '스카이코랄'을 선정했는데요.

직역하면 '하늘에 펼쳐진 산호색'인데, 한강에 비친 분홍빛 노을을 상징하는 색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민이 여가 활동을 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았던 한강의 분홍빛 하늘에서 색상을 추출했다"고 밝혔는데요.

스카이코랄은 내년까지 서울 주요명소인 남산서울타워와 롯데월드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세빛섬, 올림픽대교 등을 물들인다고 합니다.

스카이코랄빛으로 물든 명소 앞에서 탄생한 여러분의 인생 사진이 기대가 됩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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