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고교생 4명 중 1명 "수업시간에 잔다"...'수학시간' 가장 높아 ▶'건보료 0원' 건강보험 무임승차 피부양자 더 줄인다
[내외방송 뉴스] ▶고교생 4명 중 1명 "수업시간에 잔다"...'수학시간' 가장 높아 ▶'건보료 0원' 건강보험 무임승차 피부양자 더 줄인다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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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4명 중 1명 "수업시간에 잔다"...'수학시간' 가장 높아
▶'건보료 0원' 건강보험 무임승차 피부양자 더 줄인다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사회] 고교생 4명 중 1명 "수업시간에 잔다"...'수학시간' 가장 높아

고교생 4명 가운데 1명 이상이 같은 반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자는 편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은 교육부에서 받은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고등학교 수업 유형별 학생 참여 실태조사' 연구 내용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응답 비중은 특수목적고나 자율고보다는 일반고에서 높았고, 교과목별로는 수학시간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이번 연구는 교육부가 고등학교 교실 수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 실태를 분석할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연구진은 "수업 체계 등 제도 변화, 교수학습과 평가 개선, 수업 혁신을 위한 행정과 재정적 지원 기반 등이 종합적으로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2. [경제] '건보료 0원' 건강보험 무임승차 피부양자 더 줄인다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험 혜택을 누리는 소위 ‘무임승차’ 피부양자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16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부양자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나 가족에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으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험 혜택을 누리는 피부양자의 무임승차 논란은 여전합니다.

오늘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 가입자는 크게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 지역가입자 등 3개 그룹으로 나뉘게 됩니다.

다만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험 혜택을 누리는 피부양자가 2천만명 선에서 6년 새 1,600만명대로 하락해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다만 건강보험당국은 아직 피부양자가 많은 수준이라 건보료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피부양자를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정치) 정부, '북한 불법 해상활동 선박' 대북 독자제재

정부가 대북 유류 반입과 석탄 밀수출 등 불법 해상 활동을 한 선박 11척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외교부는 해상환적·대북 유류 반입·밀수출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선박 11척과 개인 2명, 그리고 기관 3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2. (국제) 푸틴, 북한 최선희 외무상 면담…'웃으며 악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리시간 16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나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최 외무상을 맞이했다"고 밝혔습니다.

 


3. (사회) "가뭄 걱정 없어" 전국 다목적댐...저수량 95억톤 확보

지난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올해는 전국 다목적댐 저수량이 최대 수준을 기록해 홍수기 전에 댐 가뭄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환경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다목적댐 20곳 저수량은 역대 최대인 94억 9천 700만t으로 집계됐습니다.

 


4. (사회) 전국 대부분 지역 흐리고 눈·비...'빙판길 안전주의'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립니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 충남권과 전북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되고,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남권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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