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버스 내 안전사고 고령층 피해↑…위험운전 100㎞당 62.6회 ▶우유 물가 상승률, 14년만에 최대…올해도 오르나?
[내외방송 뉴스] ▶버스 내 안전사고 고령층 피해↑…위험운전 100㎞당 62.6회 ▶우유 물가 상승률, 14년만에 최대…올해도 오르나?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1.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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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 안전사고 고령층 피해↑…위험운전 100㎞당 62.6회
▶우유 물가 상승률, 14년만에 최대…올해도 오르나?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사회] 버스 내 안전사고 고령층 피해↑…위험운전 100㎞당 62.6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자의 위험 운전으로 고령층의 넘어짐 등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10월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시내버스 11개 노선 23대와 마을버스 14개 노선 28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로 100㎞당 평균 62.6회 꼴로 급출발과 급가속, 급감속과 급정지 등의 위험 운전이 있었습니다.

노선별로는 시내버스가 100㎞당 50.4회였고 마을버스는 1.8배인 88.6회에 달해 이런 부주의한 운전의 피해는 주로 고령층 승객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에 소비자원은 전국버스운송사업자연합회와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운전자 대상의 안전 교육을 강화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2. [경제] 우유 물가 상승률, 14년만에 최대…올해도 오르나?

지난해 우유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8.13으로 전년 대비 9.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발효유, 치즈,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도 기록적인 수준을 보이며 우유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밀크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 이후 14년 만의 최고로, 지난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6%)과 비교하면 2.8배 높은 수준입니다.

우유와 마찬가지로 유제품도 물가 상승률이 기록적인 수준을 보인 가운데 지난해 발효유 물가 상승률은 12.5%로 42년 만에 가장 높았고 치즈는 19.5%로 15년 만의 최대였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128년간 전북도 → '전북특별자치도' 오늘 공식 출범

전북도가 오늘 0시를 기해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전북도의 명칭 변경은 1896년 전라도가 전라남도와 북도로 변경된 이후 128년 만입니다.

 

2.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예약 절차 간소화..고객 80% 만족

아시아나항공이 온라인 예약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1월에 국제선 항공권 예약고객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예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3. 미국 "中, 코로나 발표 2주 전 바이러스 파악 완료했다"
 
중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존재를 인지하고도 유전자 분석까지 마쳤지만 2주 후 공식 발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시간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미국 연방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미국 정부 문건이 제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4. 한국 남자하키,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 '1승 남았다'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은 오늘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하키 최종예선 대회에서 오스트리아를 4-2로 이기고 본선진출에 한발 다가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차에스더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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