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정부, 日 '강진' 피해복구 인도적 지원...40억원 상당 ▶한국은행, 8연속 기준금리 '동결'…연 3.50% 유지
[내외방송 뉴스] ▶정부, 日 '강진' 피해복구 인도적 지원...40억원 상당 ▶한국은행, 8연속 기준금리 '동결'…연 3.50% 유지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1.11 16: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日 '강진' 피해복구 인도적 지원...40억원 상당
▶한국은행, 8연속 기준금리 '동결'…연 3.50% 유지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정치] 정부, 日 '강진' 피해복구 인도적 지원...40억원 상당

정부가 지난 1일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한화 약 4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오늘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원 결정 사실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사를 전하고 연대 의지를 표명 한 바 있습니다.

앞서 일본에는 새해 첫날 일본의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이런 조치가 결정된 것은 한일 우호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일본 정부는 환영하고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2. [경제] 한국은행, 8연속 기준금리 '동결'…연 3.50% 유지

한국은행이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5%로 동결한 가운데 지난해 2월부터 8회 연속 동결입니다. 

물가상승이 지난달 기준금리 3.2%로 여전히 높고, 가계대출도 역대급으로 증가해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울러 한은은 최근 여러차례 걸쳐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한은의 동결로 미국과의 기준금리 연적 폭은 2%p로 유지됐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경제) 삼성물산, 세계 1·2위 초고층 빌딩 세웠다...679m 빌딩 완공

삼성물산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공사를 완공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수도 중심부에 위치한 높이 679m의 메르데카118 빌딩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2. (경제) 가방 속 몰래 넣은 '녹음기'...대법 "증거 인정 안돼"

부모가 자녀 가방 속에 몰래 녹음기를 넣고 교사의 행위를 녹취했다면, 그 자료는 재판에서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오늘 나왔습니다. 

재판부에 따르면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 녹음'에 해당하는 것은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증거로 쓸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3. (국제) 유엔대사 "北미사일 우크라 사용, 한국 모의 공격이다"

황준국 주유엔대사가 우리시간 10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북한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황대사는 이날 유엔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공개회의에서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불법적으로 제공 받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4. (사회) 화성,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유해물질 방제작업 중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위험물질 보관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당국이 긴급 방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 발생지점인 화성시 인근 소하천은 평택시 진위천 합류부 직전까지 7.4km 구간이 파랗게 오염된 상태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차에스더 아나운서
차에스더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