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사회] 문체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결단식 개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오늘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함께한 결단식에는 장미란 제2차관을 비롯해 이기흥 체육회장, 시·도 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입니다.

오는 19일부터 2월1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강원도내 4개의 시·군에서 열리는 강원2024에는 80여 개국 선수단 2,950여 명이 출전합니다. 

아울러 청소년 선수들만 참가한 대회인 만큼 전 세계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스포츠 축제로서의 의미가 크며, 국가별 순위도 집계하지 않습니다.

 

 

2. [경제] "국산차보단 수입차"...수입 전기차 비중 30% 가까워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10대 중 3대 가까이는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국토교통부의 취합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는 15만9천693대의 전기차가 판매됐습니다.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처음 4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반면 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줄었습니다.

전체 전기차 판매에서 국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76.6%에서 3.5%포인트 줄어든 반면, 수입차 비중은 23.4%에서 3.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는 "수입 전기차는 모델 종류가 다양하고, 브랜드 프리미엄, 전기차 일정 비율 판매 의무화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정치) 윤 대통령, "올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새해 들어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주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사회) 대학 3곳중 1곳, 정시 '사실상 미달'…평균 경쟁률 4.67대 1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3대 1에 미치지 못해 '사실상 미달'을 기록한 대학이 30%를 넘어섰습니다.

종로학원은 오늘 전국 188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경쟁률은 4.67대 1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3. (경제) 11월 경상수지 7개월 연속 흑자…반도체 등 2달 연속↑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4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공개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 연속 흑자 기록으로 11월 경상수지는 40억6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4. (사회) "퇴근길 눈폭탄 주의"...수도권 전역 '대설주의보' 발령 

오늘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과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인 가운데 최대 10cm가 넘는 눈이 예보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중부지역,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온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