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전세사기 피해자 688명 추가 인정…누적 1만944명 ▶미국, 북한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 22년 연속 지정
[내외방송 뉴스] ▶전세사기 피해자 688명 추가 인정…누적 1만944명 ▶미국, 북한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 22년 연속 지정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1.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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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688명 추가 인정…누적 1만944명
▶미국, 북한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 22년 연속 지정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경제] 전세사기 피해자 688명 추가 인정…누적 1만944명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가 688명 추가로 인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는 어제 제18차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결정 신청 847건 중 688건을 가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다만,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74건은 부결됐습니다.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61건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에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7개월간 피해지원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1만 944명으로 늘었습니다.

 


2. [국제] 미국, 북한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 22년 연속 지정

미국 정부가 우리시간 4일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22년 연속 지정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종교의 자유를 증진하는 것은 미국 외교 정책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며 북한을 포함한 12개국을 종교자유 특별 우려국에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국가는 북한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미얀마, 쿠바 등으로 지난 2022년과 동일한 가운데 이로써 북한은 22년째 특별우려국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알-샤바브와 보코하람, 후티와 이슬람국가(IS) 등은 특별우려단체로 지목됐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심각한 종교의 자유 침해가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나라들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며 "각국 정부는 종교적 소수 집단에 대한 공격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정치) 면사무소, 서해 연평도 주민 대피령…"북한 도발 관련"

북한이 오늘 오전 서해상으로 포병 사격을 하면서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경제) 국민연금, 지난해 100조 원 수익금...사상 최대 수익률 

국민연금이 지난해 기금 운용으로 100조원이 넘는 수익금을 벌어들이며 두 자릿수에 달하는 사상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재작년 국민연금 제도 도입 후 가장 낮은 연간 수익률을 기록한 것과 대비되는 수치입니다. 

 

3. (사회) 강원교육청,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늘어나...'총 19곳'

2024학년도 강원도 내 초등학교 중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19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강원도교육청에 등에 따르면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는 총 19곳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는 전년 대비 1곳 늘어났습니다. 

 

4. (경제) 유엔, 올해 세계 성장률 2.4%로 하향‥.한국 2.4% 전망

유엔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에 대해 2.4%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2.4%로 예측했습니다. 

우리시간 4일 유엔이 공개한 '2024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7%에서 2.4%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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