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등록 23만여명 '역대 최저'  ▶올해 국민·기초연금 3.6% 증가...물가상승률 반영
[내외방송 뉴스]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등록 23만여명 '역대 최저'  ▶올해 국민·기초연금 3.6% 증가...물가상승률 반영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1.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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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민등록 출생등록 23만여명 '역대 최저'  
▶올해 국민·기초연금 3.6% 증가...물가상승률 반영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사회]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등록 23만여명 '역대 최저' 

지난해 주민등록 기준 출생등록이 총 23만5천39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2월 출생등록은 1만6천명대로 떨어져 9월에 기록한 역대 월 출생등록 최저치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등록 기준 지역별 출생등록은 총 23만5천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남자는 12만419명, 여자는 11만4620명이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7만54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2천802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결혼을 많이 하지 않은 것이 출생등록 건수가 감소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2. [경제] 올해 국민·기초연금 3.6% 증가...물가상승률 반영

올해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등 각종 공적연금의 수령액이 작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3.6% 오릅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통계청 등에 따르면 공적연금 수급자는 올해 1월부터 작년보다 3.6% 더 많은 연금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소비자물가 변동률인 3.6%를 반영해 공적연금 지급액이 조정되며, 이렇게 인상된 금액은 올해 12월까지 적용됩니다.

공적연금 수급자들은 물가 인상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져 실질 연금액이 하락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관련 법령에 근거해 장애인 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다른 공적 연금들도 작년 물가상승률에 따라 3.6% 인상됩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국제) 하버드 최초 흑인 총장, 전격 사임…'논문 표절 의혹'

논문 표절 의혹과 반유대주의에 대한 모호한 입장으로 비판을 받던 하버드대학 총장이 결국 자진 사퇴를 합니다.

우리시간 2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게이 총장은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스스로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 (사회)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올 해 사상 첫 '5만명대'

저출산 영향으로 서울지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5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립초등학교 564곳에서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예비 소집을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3. (국제) 저작권 풀린 후 공포영화...'미키마우스' 동심 사라진다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키 마우스가 초기 버전에 대한 저작권이 만료되면서 이 캐릭터를 차용한 공포영화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우리 시간 2일 미국의 영화자료 사이트 IMDB를 보면,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등장시킨 공포영화 '미키스 마우스 트랩' 예고편이 전날 공개됐습니다.

 


4. (문화) 문체부, 올해 관광 예산 6.6% 증가...1.3조원 편성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관광 분야 예산이 1조3천11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814억원인 6.6% 증가한 규모로, 정부지출 평균 증가율인 2.8%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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