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원산지 표시 위반 무더기 적발…'배추·돼지고기' 가장 많아 ▶원지난해 전국 부동산 매매량 역대 최저...아파트만↑  
[내외방송 뉴스] ▶원산지 표시 위반 무더기 적발…'배추·돼지고기' 가장 많아 ▶원지난해 전국 부동산 매매량 역대 최저...아파트만↑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2.15 17: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산지 표시 위반 무더기 적발…'배추·돼지고기' 가장 많아
▶원지난해 전국 부동산 매매량 역대 최저...아파트만↑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경제] 원산지 표시 위반 무더기 적발…'배추·돼지고기' 가장 많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이번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 400여곳을 적발했습니다.

농관원은 지난달 22일부터 18일간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해 441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품목은 배추가 116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가 111건으로 두 품목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반 업소별로는 일반음식점이 259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축산물 소매업이 40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적발 업체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245곳은 형사 입건했고, 미표시한 196곳은 과태료 총 5,700여만원을 부과했습니다.

 

 

2. [경제] 지난해 전국 부동산 매매량 역대 최저...아파트만↑

전세사기와 지속된 고금리의 여파로 지난해 전국 부동산 매매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 총 100만6019건으로 2022년의 비해 8.8% 줄었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실거래가를 공개한 200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매매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2020년과 대비해서는 절반에 그치는 수준입니다. 

매매 거래는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이며, 매매 거래금액도 3년째 감소해 305조259억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를 제외하고 모든 거래 유형이 감소한 가운데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상업·업무용빌딩 순으로 감소 폭이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더는 못 살겠다" 지난해 서울서 경기·인천 간 인구 32만명

서울의 높은 분양가 등의 이유로 지난해 서울에서 경기와 인천으로 이동한 인구가 32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통계청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경기와 인천으로 전입한 인구는 총 32만53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 2040년 잠재성장률 0.7%...저출산·고령화로 생산인구 감소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면서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오는 2040년에는 0.7%까지 하락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SGI는 오늘 발표한 '저출산·고령화의 성장 제약 완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방안' 보고서에서 인구 문제에 따른 한국 경제 성장률 추이를 전망했습니다.

 

3.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 25년 만에 일본에 밀려났다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5년 만에 일본보다 뒤로 밀려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내각부는 오늘 지난해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9%라고 발표한 가운데, 일본이 한국보다 0.5% 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4.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대 20만원 지원...21일부터 접수 시작

오는 21일부터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연간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전기요금 특별지원 접수가 시작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오늘 공고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차에스더 아나운서
차에스더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