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외국인관광객 '이 음식' 가장 많이 찾아...2위는 간장게장 ▶육아 전담 아빠, '역대 최다' 기록...40대가 가장 많아
[내외방송 뉴스] ▶외국인관광객 '이 음식' 가장 많이 찾아...2위는 간장게장 ▶육아 전담 아빠, '역대 최다' 기록...40대가 가장 많아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2.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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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이 음식' 가장 많이 찾아...2위는 간장게장
▶육아 전담 아빠, '역대 최다' 기록...40대가 가장 많아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경제] 외국인관광객 '이 음식' 가장 많이 찾아...2위는 간장게장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음식 메뉴 가운데 치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작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외식메뉴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치킨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치킨은 전체 외식 메뉴 중 거래 건수 1위를 기록하며 국적과 상관없이 인기를 끈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치킨에 이어 주목할 만한 메뉴는 간장게장으로, 거래 건수 기준 전체 외식메뉴 중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특히 중화권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메뉴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외식 거래 규모는 대만, 일본, 홍콩 순이며, 대만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국제] 육아 전담 아빠, '역대 최다' 기록...40대가 가장 많아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육아를 전담하는 남성이 작년에 1만 6천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주된 활동이 육아였다는 남성은 1만6천명으로 전년보다 4천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후 연간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로 조사됐습니다.

아울러 육아 남성은 10년간 3배 가까운 수준으로 늘어난 가운데 육아를 전담하는 남성의 증가는 배우자 육아 휴직 제도가 확대되고 남성 육아에 대한 인식이 확산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8천400명으로 절반 넘게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30대가 4천600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머스크 “뇌 칩 이식 환자, 생각만으로 마우스 움직인다”

뇌에 컴퓨터 칩을 인식한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스크린에서 마우스를 조작할 수 있게 됐다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밝혔습니다. 

우리시간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뉴럴링크 임상 시험과 관련해 "생각하는 것만으로 마우스를 제어하고 스크린에서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 국토교통위,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법안 통과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 오전 국토법안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3. 서울대 자연계열 미등록 늘어…합격생 5명 중 1명 포기

의대 열풍으로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모집에서 합격하고도 등록을 하지 않은 인원이 지난해보다 약 1.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정시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 미등록 인원은 164명으로, 21.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문화재청, 지리지 ‘여지도서’ 보물 지정..."현존하는 유일본"

문화재청이 조선 영조 때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리지인 '여의도서' 등 총 7건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현존 유일본으로 편찬 당시 55책의 상태가 비교적 온전히 유지되고 있어 희소성과 완전성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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