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결혼은 필수’ 청소년 10명 중 고작 3명...반토막 났다 ▶작년 전 세계 국방비 9% 증가…합계 2930조원
[내외방송 뉴스] ▶‘결혼은 필수’ 청소년 10명 중 고작 3명...반토막 났다 ▶작년 전 세계 국방비 9% 증가…합계 2930조원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2.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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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필수’ 청소년 10명 중 고작 3명...반토막 났다
▶작년 전 세계 국방비 9% 증가…합계 2930조원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사회] ‘결혼은 필수’ 청소년 10명 중 고작 3명...반토막 났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10명 중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오늘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청소년 가치관 조사 연구'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지난해 전국 남여 초·중·고교생 7천71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29.5%만이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73.2%가 해당 항목에 동의했던 2012년과 비교하면 11년 만에 반토막도 못 되는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연구진은 "청소년들이 더 이상 전통적인 가치관을 유지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며 "가족·출산 정책이 근본적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의미"라고 분석했습니다.

 


2. [국제] 작년 전 세계 국방비 9% 증가…합계 2930조원

지난해 세계 각국이 지출한 국방비가 2조 2천억 달러, 한화 약 2천930조 원으로 전년보다 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는 우리시간 13일 세계 군사력 균형 평가 보고서에서 이처럼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소에 따르면 세계는 지난해 위험도가 상승했다고 평가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각국 발표를 토대로 보아 올해 국방 지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연구소는 미국을 비롯한 나토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방비를 늘린 것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의 국방비 지출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고, 중국과 러시아, 인도까지 포함하면 7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조건부 승인해...美만 남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통한 초대형 항공사인 '메가캐리어' 탄생이 임박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우리시간 13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2.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도수 16.5도→16도 낮췄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의 도수를 16.5도에서 16도로 낮추고, 리뉴얼된 제품을 오늘부터 출고합니다.

이는 소비자 사이에서 도수가 낮은 술이 유행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전면 리뉴얼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3. 청와대 "누적 관람객 500만명 넘었다"…개방 1년 9개월만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이 지난 10일 설날에 청와대 누적 관람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국민에 개방된 지 1년 9개월 만으로, 이번 문화행사 기간에 하루 평균 1만 5천여 명이 청와대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 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 

한국 수영의 황선우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선우는 우리시간 1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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