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복지부 "설 연휴 의료기관 7881곳 운영한다"  ▶세브란스, ‘전기 천공법’으로 간암 환자 치료
[내외방송 뉴스] ▶복지부 "설 연휴 의료기관 7881곳 운영한다"  ▶세브란스, ‘전기 천공법’으로 간암 환자 치료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2.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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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설 연휴 의료기관 7881곳 운영한다"  
▶세브란스, ‘전기 천공법’으로 간암 환자 치료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사회] 복지부 "설 연휴 의료기관 7881곳 운영한다"

보건복지부가 설 연휴기간 동안 하루 평균 542 곳의 응급실과 4329 곳의 약국 등 총 7881 곳의 의료기관이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응급의료정보 앱과 콜센터 등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병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이젠' 어플리케이션,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설 연휴 동안에는 전국에 보건소를 비롯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응급실 520여 곳이 명절기간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합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설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환자의 경우 병의원이나 보건소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 [사회] 세브란스, ‘전기 천공법’으로 간암 환자 치료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비가역적 전기 천공법을 이용한 간암 치료를 국내 최초로 치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비가역적 전기 천공법, IRE은 암 주변 피부에 2mm 정도 틈을 만들어 직접 침을 꽂은 후 고압 전기를 쏴 암세포를 사멸하는 치료법입니다. 

국내에서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임상 연구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지난 2016년 처음 도입된 가운데 현재까지 40여 명이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비가역적 전기 천공법, IRE는 기존에 췌장암과 전립선암 등에 사용됐지만 간암 환자에게 사용한 것은 김만득 교수가 국내에서 최초입니다.

김만득 교수는 “비가역적 전기 천공법은 암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비교적 신 치료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대상 암종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온라인쇼핑몰, '주문·배송' 만족도↑...'상품' 만족도↓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의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주문・배송’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반면 ‘상품’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2. 문체부, 예술인 2만 3천명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예술인 2만3천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합니다.

문체부는 올해 예술인 복지 예산을 1천67억원 편성해 2만3천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하고, 주거와 자녀돌봄 등을 위한 복지사업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3. 젊은 층 발병 대장암, 종양 박테리아 더 많다

젊은 연령에 발병하는 대장암은 다른 연령대에서 발병하는 대장암보다 종양 관련 박테리아 수가 많고 종류가 다양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암 학회에 따르면 분석 결과 젊은 대장암 환자에게서 더 많은 종양 관련 박테리아가 확인됐고, 젊은 대장암의 발병률이 매년 1.5%씩 증가했습니다.

 

4. 서명 안한 카드, 분실·도난시 책임 부담 본인이?

서명을 해 놓지 않은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됐을 때 부정사용이 드러나면 본인이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신입사원의 금융상품 현명하게 가입하기 '시리즈 제4편 신용카드'' 금융꿀팁을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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