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계속 높아" 2월 기대인플레, 3개월째 3% 유지  ▶'산재 브로커' 정황 확보...산재 부정수급 113억원 규모   
[내외방송 뉴스] ▶"계속 높아" 2월 기대인플레, 3개월째 3% 유지  ▶'산재 브로커' 정황 확보...산재 부정수급 113억원 규모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2.20 17: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속 높아" 2월 기대인플레, 3개월째 3% 유지  
▶'산재 브로커' 정황 확보...산재 부정수급 113억원 규모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경제] "계속 높아" 2월 기대인플레, 3개월째 3% 유지 

소비자의 향후 1년간 물가 상승률의 전망치를 보여주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개월째 3%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022년 7월 4.7%까지 상승했다가 점차 둔화하는 추세입니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시장금리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1포인트(p) 오른 100을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2월 소비자심리지수인 CCSI는 101.9로 전월보다 0.3p 소폭 상승해 장기평균과 비교해서 소비 심리가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설을 앞두고 농산물, 외식 등 먹거리 관련 체감 물가가 높게 나타나다 보니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크게 떨어지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2. [사회] '산재 브로커' 정황 확보...산재 부정수급 113억원 규모 

정부가 산재보험 부정수급 의심사례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부정하게 보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한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과정에서 근로복지공단 등 각종 신고시스템으로 접수되거나 자체적으로 인지한 883건 가운데 55%의 해당하는 486건의 부정수급 사례가 적발됐으며, 적발액은 약 113억2천500만원입니다.

고용부는 이와 같은 위법 정황을 토대로 공인노무사에 대한 징계, 노무법인 설립 인가 취소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연령 특성, 일반 근로자 등과의 형평, 노후보장으로서 타 사회보험과의 연계 등을 고려해 합리적 보상이 되도록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복지부 "100개 수련 병원 전공의 6415명 사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55% 수준인 6천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복지부가 10개 수련병원 현장을 점검한 결과 총 1천91명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757명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개민증' 내일부터 첫 발급...코주름으로 '견적사항' 식별

개 주민등록증, 이른바 '개 민증'이 내일부터 처음으로 발급을 시작합니다. 

개 민증에는 실물 사진이 함께 실려 있으며, 개의 '견적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의 고유한 코주름을 이용해 식별한다고 합니다.

 

3. 금감원, 암보험 가입 시기따라 보험금 감액 가능

금융감독원이 암 보험 계약일로부터 1~2년 이내 암 진단을 받은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절반만 지급한 보험사가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3년 4분기 민원·분쟁 사례 및 분쟁판단기준'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4. 전 웨스트 브로미치 감독 '브루스' "한국축구 감독 관심 있다"

스티브 브루스 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웨스트 브로미치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리시간 20일 영국 매체 미러는 "그의 측근에 의하면 브루스 전 감독이 잠재적 후보자로 논의되고 있고, 그도 한국의 관심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차에스더 아나운서
차에스더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