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200년 중립국 '스웨덴', 나토 합류...32번째 회원국 ▶전공의 공백 채우는 간호사…오늘부터 진행
[내외방송 뉴스] ▶200년 중립국 '스웨덴', 나토 합류...32번째 회원국 ▶전공의 공백 채우는 간호사…오늘부터 진행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2.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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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중립국 '스웨덴', 나토 합류...32번째 회원국
▶전공의 공백 채우는 간호사…오늘부터 진행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국제] 200년 중립국 '스웨덴', 나토 합류...32번째 회원국

200년 넘게 중립국의 위치를 유지하던 스웨덴이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32번째 회원국이 됩니다. 

우리시간 2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의회는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했습니다. 

스웨덴은 헝가리를 마지막으로 1년 9개월 만에 나토 합류를 위한 30개의 모든 회원국 동의를 얻었습니다.

1814년 이후 200년 넘게 중립국 지위를 유지해 온 스웨덴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보 불안이 고조되자 나토 가입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나토는 스웨덴이 함께 하게 됨으로써 전략적 요충지인 발트해에서 러시아를 완전히 포위하는 형세를 갖추게 됐습니다.

 

 

2. [사회] 전공의 공백 채우는 간호사…오늘부터 진행

오늘부터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간호사가 의료기관 내에서 하는 의료 행위가 법적으로 보호됩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종합병원 의료 공백의 상당 부분을 간호사가 담당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간호사를 대상으로 보건의료법에 따른 진료 지원 인력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중수본에 '즉각 대응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의사를 대리하는 PA 업무는 불법이지만, 필수의료 분야의 만성적 의사 구인난 때문에 현장에선 암묵적으로 활용돼 온 바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시범사업이 시작된다고 PA 간호사가 합법화되는 건 아니다"라며 "결국 책임은 의사가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금감원 “보험 가입 시 의심소견 알림, 중요해”

치료사실과 병력을 청약서에 부정확하거나 일부만 기재하면 알릴의무 위반에 해당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논쟁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와 관련해 계약전 알릴의무 관련 주요 민원사례와 소비자 유의사항을 오늘 안내했습니다.

 

2. NASA, 달 착륙한 최소 민간 '미 우주선' 사진 공개

미국 항공우주국이 달에 착륙한 민간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무인 우주선을 달 상공에서 찍은 사진을 우리시간 2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달 착륙은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반세기 만에 미국 우주선이 달에 도달한 것이자, 민간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 성과입니다.

 

3. 일본 도쿄전력, 내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7,000톤 방류 

일본 도쿄전력이 내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4차 해양 방류를 시작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1∼3차 방류 때와 마찬가지로 4차 방류 때도 17일간 오염수 약 7800톤을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흘려보낼 계획입니다.

 

4. 뎅기열 환자 급증..."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최근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면서 중남미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시간 26일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중남미 국가 내 뎅기열 감염 진단을 받은 환자는 67만 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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