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월급은 그대로, 이자는 역대 최대..."힘들어요" ▷한국인, 유튜브 사용 시간 급증...카톡 제쳐
[내외방송 뉴스]▷월급은 그대로, 이자는 역대 최대..."힘들어요" ▷한국인, 유튜브 사용 시간 급증...카톡 제쳐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3.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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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그대로, 이자는 역대 최대..."힘들어요"
▷한국인, 유튜브 사용 시간 급증...카톡 제쳐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경제)월급은 그대로, 이자는 역대 최대..."힘들어요"

높은 금리가 계속 유지되면서 매달 지출하는 '대출 이자 비용'이 역대 최대로 증가했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 결과, 지난해 1인 이상 가구의 지출 중 월평균 이자 비용이 13만 원으로 전년보다 31.7% 올랐습니다.

국내 5대 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은 올해 2월 말 기준 6백 96조 3백 71억 원이며 2021년 하반기부터 상승한 금리는 현재 3.5%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소득 1분위 가구의 소비 지출은 0.9%, 5분위 가구의 소비 지출은 3.7% 증가한 반면, 이자 비용은 각각 18.7%, 41.7%나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시기 가계 부채가 많이 증가한 가운데, 높은 금리가 1년 내내 유지되면서 가구의 이자 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사회)한국인, 유튜브 사용 시간 급증...카톡 제쳐

한국인의 월평균 유튜브 사용 시간이 5년 새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앱'이 유튜브 사용 시간 변화를 분석해 봤더니 지난 1월 기준 1천 1백 19억분으로 2019년 같은 달 5백 19억분과 2.2배 차이가 납니다.

유튜브 1인당 평균 사용 시간도 올해 40시간을 처음으로 돌파했으며 특히,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인 '쇼츠'가 이용자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요인으로 평가받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모바일인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튜브 국내 이용자 수가 4천 5백 50만 명을 넘으며 3개월 연속 모바일 플랫폼 사용량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까지 1위를 차지했던 카카오톡보다 약 1천만 명 앞선 수치입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정부 "오늘부터 구제 없다"...미복귀 전공의 법적 조치

정부가 집단행동을 이어가는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법률에 따른 처분을 망설임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부터 미복귀한 전공의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 전국 대기질 '매우 나쁨'...비 온 뒤 해소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인 가운데 대기질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해서인데,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공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3. 취업 희망 일반고 3학년, 맞춤형 훈련과정 진행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맞춤형 훈련'이 진행됩니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33개 직종의 5백여 개 훈련과정이 개설됐습니다.

 

4. 트와이스 '위드 유-스', 빌보드 200 정상 올라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트와이스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K팝 걸그룹으로는 블랙핑크와 뉴진스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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