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3·1절에 '일본여행'..."꺼리는 분위기 아니야" ▷정월대보름 부럼·오곡밥 재룟값도 올랐다
[내외방송 뉴스]▷3·1절에 '일본여행'..."꺼리는 분위기 아니야" ▷정월대보름 부럼·오곡밥 재룟값도 올랐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2.21 15: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절에 '일본여행'..."꺼리는 분위기 아니야"
▷정월대보름 부럼·오곡밥 재룟값도 올랐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3·1절에 '일본여행'..."꺼리는 분위기 아니야"

다가오는 삼일절 연휴에 일본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항공업계에 따르면, 삼일절 당일 국내 항공사들의 일본행 항공편은 대부분 만석에 가까웠습니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내 주요 항공사의 일본 노선 평균 예약률이 9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예약률이 높은 일본 지역은 마쓰야마와 오사카, 후쿠오카와 도쿄, 삿포로 등입니다.

항공업계는 "엔화 약세로 일본을 여행지로 택하는 이들이 많다"며 "더이상 삼일절이라고 해서 일본여행을 꺼리는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 (경제)정월대보름 부럼·오곡밥 재룟값도 올랐다

이번 주말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럼과 오곡밥 재룟값이 지난해보다 올랐습니다.

한국물가정보가 올해 정월대보름에 먹는 주요 1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봤더니 전통시장은 13만 1천 6백원, 대형마트는 17만 1천 4백 80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 가량 비싸졌습니다.

부럼과 오곡 가격은 내림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장마와 태풍 등 악천후가 이어지면서 올해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붉은팥의 전통시장 가격이 800g당 1만 1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37.5%나 뛰었습니다.

2년 연속 작황이 좋았던 곡물류가 올해는 재배면적 축소와 기상악화로 생산량이 줄었는데, 한국물가정보는 "코로나 기간 감소했던 모임이 엔데믹으로 점차 제자리를 찾으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도 또 하나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국민의힘 "지역구 옮긴 의원, 컷오프 대상 아니야"

국민의힘이 "지역구를 옮긴 사람은 현역의원 평가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요청에 의한 지역구 조정이 있다고 해서 갑자기 다른 분이 예측할 수 없었던 불이익을 받는 것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美 "러시아, 나발니 의문사에 책임 있어"...중대 제재 예고

미국이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의문사와 관련해 "러시아 정부는 나발니의 사망에 분명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나발니에게 일어난 일과 전쟁 과정에서의 모든 행동을 러시아에 책임을 지우는 '중대 제재 패키지'를 23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이강인, 런던 찾아가 손흥민에 직접 사과..."큰 실망 끼쳐"

아시안컵을 치르며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부 선수들과 갈등을 빚은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이강인은 오늘 SNS를 통해 런던으로 손흥민을 찾아갔다고 밝혔는데,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고 전했습니다.

 

4. 우상혁, 올해 국제대회 2회 우승...세계실내선수권 가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우리시각으로 오늘 체코에서 열린 높이뛰기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2m 30cm를 뛰어넘은 우상혁은 올해 국제대회 우승만 두 번을 차지했으며 다음 시즌 열릴 세계실내육상선수권을 목표로 준비에 나섭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