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MZ세대, 언제부터 안전 경각심 높아졌을까? ▷고용보험 가입자, 청년층 줄고 고령층 늘어
[내외방송 뉴스]▷MZ세대, 언제부터 안전 경각심 높아졌을까? ▷고용보험 가입자, 청년층 줄고 고령층 늘어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3.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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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언제부터 안전 경각심 높아졌을까?
▷고용보험 가입자, 청년층 줄고 고령층 늘어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MZ세대, 언제부터 안전 경각심 높아졌을까?

MZ세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재난 행동 요령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세대별 사회 안전 및 환경 의식 분석' 결과, 재난·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행동 요령 인지도가 가장 높은 세대는 1995년에서 2005년에 태어난 'Z세대'가 90.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서 1980년에서 1994년에 태어난 'M세대'가 89%, 1964년에서 1979년 태어난 'X세대'는 88.6% 순서였습니다.

특히,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Z세대와 M세대 모두 70% 넘게 '알고 있다'고 했지만, 1963년 이전에 출생한 '베이비붐세대'와 '시니어세대'는 각각 53.5%와 28%에 그쳤습니다.

통계청은 "MZ세대는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등 대형 안전사고를 겪으면서 안전 의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세대"라고 분석했습니다.

 

 

 


2. (사회)고용보험 가입자, 청년층 줄고 고령층 늘어

고용보험 청년층 가입자 수가 줄어든 반면, 고령층 가입자와 구직급여 지급자는 늘었습니다.

오늘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 5백 22만 7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31만 2천 명 증가했습니다.

늘어난 가입자 중 31%는 외국인이며 내국인 21만 5천 명 중 20대와 40대 가입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60세 이상은 20만 6천 명, 50대는 12만 4천 명 늘었습니다.

이외에도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62만 6천 명, 지급액은 9천 6백 19억 원으로 각각 1.1%와 8.5% 많아졌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 "강원 도민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 추가 건설"

윤석열 대통령이 "앞으로 강원지역 주민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강원도 산림자원이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규제를 대폭 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 최고위 복귀한 고민정 "尹정부 폭주 막는 일이 우선...연대해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 사의를 밝힌 지 13일 만에 복귀했습니다.

고 최고위원은 "지금은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는 일이 우선시"라며 "연대하지 않으면 너무나 많은 이들을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교정시설 진정실 가림막 없는 화장실, 인격권 침해"

CCTV가 설치된 교정시설 진정실의 화장실에 가림막이 없는 것은 인격권 침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수용자가 용변을 볼 때 신체 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가림 장치를 설치할 것을 법무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4. 美 아카데미 시상식 등장한 故 이선균 추모 영상

우리 시각으로 오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고 이선균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기리는 공연에서 이선균씨 추모 영상이 등장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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