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의료계 집단행동 고발되면 구속 수사 염두" ▷이준석 "상호보완적 선택"...김종민 "전두환이냐"
[내외방송 뉴스]▷"의료계 집단행동 고발되면 구속 수사 염두" ▷이준석 "상호보완적 선택"...김종민 "전두환이냐"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2.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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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 고발되면 구속 수사 염두"
▷이준석 "상호보완적 선택"...김종민 "전두환이냐"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의료계 집단행동 고발되면 구속 수사 염두"

경찰이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수사기관에 고발되면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명백한 법 위반이 있고, 출석에 불응하겠다는 확실한 의사가 확인되는 개별 의료인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주동자에 대해선 구속 수사까지 염두에 두고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발장이 접수되는 그날 즉시 개인에게 문자나 등기우편으로 출석요구서를 보내면서 2~3일 간격을 두고 출석을 요구한다는 겁니다.

윤 청장은 "이번 사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기에 국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강한 수사까지 염두에 두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의사와 의대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에 '파업하면서 병원 전산자료를 삭제하고 변경해 시스템을 마비시키자'는 집단행동 관련 글이 올라와 서울 강남구 관내에 신고가 접수된 바 있습니다.

 

 

 


2. (정치)이준석 "상호보완적 선택"...김종민 "전두환이냐"

개혁신당이 선거 정책 결정 위임안을 이준석 공동대표에게 위임하는 안건을 처리하자 당 내부에서 비판이 일었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오늘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에서 "선거운동 지휘 권한 위임은 속도감과 의외성을 살리는 취지이자 상호보완적으로 선택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건이 의결된 최고위원회의에는 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이 표결에 불참하는 등 새로운미래 측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회의 퇴장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 캠페인에 이런 포괄 위임은 없다"면서 "최고위원회도 필요가 없고, 전두환한테 나라 운명을 맡겨달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새로운미래 측을 합당 절차에서 제외할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의도와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이주호 "동맹휴학으로 학생·국민 피해 없어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동맹휴학으로 학생들과 국민들이 피해받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의과대학 총장들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법과 원칙에 따른 학사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2. 배출가스 저감장치 단 4등급 경유차, 폐차하면 보조금

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단 4등급 경유차가 조기 폐차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총 18만 대입니다.

 

3. 인공지능으로 걸러내는 마약류 불법 유통·오남용

올해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해 마약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식의약 규제가 혁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계 부처와 협력을 기반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통 등을 통제하고, 예방 교육과 중독자의 사회 재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4. 넷플릭스 CEO "큰 영광...韓 창작자와 동행은 걸음마"

얼마 전 우리나라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가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랜도스 CEO는 "큰 영광이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창작 파트너들과의 동행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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