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북한 무시하면 안 돼...나쁜 일 전조일 수도" ▷국민연금 못 내는 20%...자영업자 확대 필요
[내외방송 뉴스]▷"북한 무시하면 안 돼...나쁜 일 전조일 수도" ▷국민연금 못 내는 20%...자영업자 확대 필요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1.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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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시하면 안 돼...나쁜 일 전조일 수도"
▷국민연금 못 내는 20%...자영업자 확대 필요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국제)"북한 무시하면 안 돼...나쁜 일 전조일 수도"

북한이 어제 서해상으로 신형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북한 위협에 대한 무시는 통하지 않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사설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의 위협을 심각한 것으로 간주하고 대응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확고한 핵무기 보유국이 됐고, 미사일과 극초음속 활공체와 같은 다른 기술들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무력시위는 더 나쁜 일의 전조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에 대비한 협상 칩 키우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미국 사회가 대통령 선거 국면으로 들어가면서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들과 함께 대북 억지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 (사회)국민연금 못 내는 20%...자영업자 확대 필요

국민연금에 가입해놓고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88만 명에 달했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는 2천 1백 99만여 명이며 그 중 400만 명 가량이 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업 중단이나 실직 등으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납부예외자'와 소득 신고자 중 13개월 이상 미납한 '장기체납자'인데, 전체 가입자의 17.9%를 차지했습니다.

미납자의 대부분은 '지역가입자'로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고 있어 연금보험료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실정입니다.

보고서는 "연금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신규 가입한 자영업자로  확대하거나 국고보조 도입 등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한파·폭설에 늘어나는 전력수요..."예비력 충분"

올겨울 한파와 폭설 등으로 최근 일일 최대 전력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 결과, 이번주 한때 최대 전력수요가 89기가와트를 기록해 지난주 평균치를 웃돌았습니다.

 

2. 경제 성장률 목표 달성했지만, GDP는 저성장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전년보다 1.4% 올라 정부가 예상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지난 분기 대비 0.6%라고 밝혔는데, 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3. 우크라 포로 65명 태운 수송기, 추락 후 전원 사망

러시아 국경지대에서 우크라이나 포로 65명 등을 태운 군 수송기가 추락하면서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소행이라고 주장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무기를 실은 수송기를 격추했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4. 우상혁, 바르심과 다음달 슬로바키아 맞대결 펼쳐

'대한민국 높이뛰기의 자존심' 우상혁 선수가 다음달 14일 라이벌 바르심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우상혁은 우리시각으로 2월 14일 슬로바키아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회를 치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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