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올해 설 선물, 뭐가 좋을까? 가격은? ▷북극 빙하, 시간당 3000만톤 사라져
[내외방송 뉴스]▷올해 설 선물, 뭐가 좋을까? 가격은? ▷북극 빙하, 시간당 3000만톤 사라져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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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선물, 뭐가 좋을까? 가격은?
▷북극 빙하, 시간당 3000만톤 사라져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경제)올해 설 선물, 뭐가 좋을까? 가격은?

올해 설 선물로 소비자들의 구매 의향이 가장 높은 품목이 발표됐습니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소비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과 선물세트 구매 의향 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과와 배 혼합세트'가 10.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10.3%를 기록한 '소고기'였으며 '사과'와 '배', '사과·배·만감류 혼합세트'가 뒤를 이었습니다.

선물 구매 예정 시기는 '설 일주일 전'이 34%로 가장 많았고, 소비자들은 성수품을 주로 '대형마트'에서 '10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인 품목을 구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설 귀향 의향은 지난 추석과 비교했을 때 약 14% 높아졌으며 '귀향하지 않겠다'는 응답도 지난 추석과 설 대비 하락했습니다.

 

 

 


2. (국제)북극 빙하, 시간당 3000만톤 사라져

북극해의 그린란드 빙하가 시간당 3천만톤이 녹아 없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의 한 연구팀이 지난 30여년간 24만 장의 그린란드 빙하종점위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 영향으로 빙하가 시간당 평균 3천만톤씩 사라졌습니다.

또, 지금까지 사라진 빙하의 양이 5조톤으로 알려졌는데, 20% 가량이 더 사라졌다는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기후와 바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층 해수 순환 시스템인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이 붕괴될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담수의 유입량이 늘어나 이 순환 시스템이 붕괴되면 전 세계 기후 패턴과 생태계 교란, 식량안보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공수처, '채상병 사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해병대 고 채 모 상병 사건과 관련해 외압 의혹에 따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공수처는 경기 화성시 해병대 사령부 내 해병대 사령관과 부사령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2. 한동훈 "출판기념회 통한 정치자금 수수 금지 법안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출판기념회 형식을 비롯해 정치자금을 받는 관행을 근절하는 법률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이 찬성하면 바로 입법될 것이고, 반대한다면 승리해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천원의 아침밥' 지원 대상, 450만명으로 확대

대학생에게 아침 학식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대상자가 450만 명으로 확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대학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90%가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답했습니다.

 

4. '아련미' 피겨 이해인, ISU '베스트 의상상' 최종 후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이해인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의 '베스트 의상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이해인은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인 '세이렌'을 연기하면서 입은 의상이 아련한 느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다음달 10일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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