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평당 3500만원"...전국 분양가 상승세 ▷코로나 이후 시작된 '분열의 10년'?
[내외방송 뉴스]▷"평당 3500만원"...전국 분양가 상승세 ▷코로나 이후 시작된 '분열의 10년'?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1.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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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3500만원"...전국 분양가 상승세
▷코로나 이후 시작된 '분열의 10년'?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경제)"평당 3500만원"...전국 분양가 상승세

전국의 아파트 분양가가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의 평당 분양가가 약 3천 5백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천 4백 94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36% 급등했습니다.

수도권은 2천 4백 34만 원으로 같은 기간 14.82%,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9.9% 뛰었습니다.

기타지방도 13.74% 오르면서 전국의 평균 분양가격이 10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편, 이 기간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총 1만 7천 3백 9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반면, 서울은 91가구 줄어든 128가구에 그쳤습니다.

 

 


2. (국제)코로나 이후 시작된 '분열의 1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빈부격차가 더욱 커지는 '분열의 10년'이 시작됐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의 '불평등 주식회사'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2020년 이후 발생한 극심한 부의 증가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5대 부자의 자산은 두 배 이상 증가한 반면, 50억 명은 더 가난해졌습니다.

전체 억만장자들의 자산은 34% 증가해 약 4천 3백 39조 원에 달하면서 물가 상승률보다 3배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 추세대로라면 10년 안에 첫 조만장자가 탄생하고, 빈곤은 230년간 근절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런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선 '의료와 교육 등에 대한 접근성'과 '생활임금' 보장, 초과이윤세 부과 등이 제시됐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 "622조 투자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윤석열 대통령이 "6백 22조 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최소 3백만 개는 새로 생길 것"이라며 "세액 공제로 반도체 기업 투자가 확대되면 관련 생태계와 기업의 수익, 일자리와 국가 세수가 늘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2. '탈당 선언' 류호정 "정의당, 다시 민주당 2중대의 길"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탈당과 함께 새로운 선택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류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이 다시 민주당 2중대의 길로 가고 있다"며 "정의당의 퇴행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3. 경기도, '재개발·재건축 미청산 조합' 관리 강화

경기도가 '재개발과 재건축 미청산 조합'의 관리를 강화해 조합원의 금전적 피해 예방에 나섭니다.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준공 후 고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조합 해산 총회 소집 등 해산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4. 아이유 '러브 윈즈' 포스터 공개...뮤비에는 BTS 뷔 출연

가수 겸 배우 아이유씨가 컴백을 앞두고 '러브 윈즈' 문구와 함께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아이유씨의 신곡 발표는 약 2년 만이며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의 뷔씨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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