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심장병 앓던 모자에게 일어난 기적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은?
[내외방송 뉴스]▷심장병 앓던 모자에게 일어난 기적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은?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1.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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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앓던 모자에게 일어난 기적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은?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심장병 앓던 모자에게 일어난 기적

심장병을 앓던 엄마와 아들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심장 근육에 이상이 생겨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던 30대 이모 씨가 최근 두 번째 심장을 얻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11월 이모 씨에게 인공심장을 이식하는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술'에 성공했으며 한 달 후 이모 씨는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습니다.

이모 씨의 어머니인 김모 씨도 같은 질환으로 14년 전 같은 병원에서 심장이식을 받아 건강하게 생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자의 간절한 기도는 앞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적이 됐으며 이모 씨는 "자연스럽게 숨이 쉬어진다"면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다닐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 (경제)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은?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한국식 치킨'과 '김치', '라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최근 해외 주요 18개 도시에 거주 중인 현지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식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이 60%로 지난해보다 소폭 올랐습니다.

'한식'하면 떠오르는 메뉴는 '김치가' 1위, 2위는 '비빔밥', 3위는 '한국식 치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1년간 자주 먹은 한식은 '한국식 치킨'과 '김치', '라면'과 '비빔밥' 순으로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식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외 소비자가 생각하는 한식의 이미지는 '풍미가 있는', '가격이 합리적인', '대중적인' 등 인식이 확대되고, 만족도도 높게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한동훈 "헌법에 5·18 정신 수록 적극 찬성"

광주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것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5월의 광주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이라며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2. 이준석 신당, 모집 하루 만에 당원 2만명↑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준비 중인 '개혁신당'이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 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도당 창당 기준 1000명의 당원을 보유한 지역이 7개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3. 국정원 "北 후계자로 김주애 유력...변수 많아"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후계자로 딸 김주애가 유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김정은이 아직 젊고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데다 다른 형제가 존재하는 등 변수가 많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상황입니다.

 

4. '구원 투수' 고우석, 샌디에이고와 2년 59억 계약

'LG 구원 투수' 고우석 선수가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간 약 59억 원을 계약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고우석이 2026년 옵션이 실행될 경우 최대 91억 7천만 원을 받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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