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유럽 '홍역 환자' 45배 급증...국내로도 유입 ▷세뱃돈 적정 금액은?...고물가 반영되나
[내외방송 뉴스]▷유럽 '홍역 환자' 45배 급증...국내로도 유입 ▷세뱃돈 적정 금액은?...고물가 반영되나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1.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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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홍역 환자' 45배 급증...국내로도 유입
▷세뱃돈 적정 금액은?...고물가 반영되나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유럽 '홍역 환자' 45배 급증...국내로도 유입

최근 유럽에서 홍역 환자가 45배 증가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의 조사 결과, 지난해 유럽 지역의 홍역 감염 사례는 4만 2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45배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병원과 의원 등에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달라고 협조 공문을 보냈으며 환자 진료 시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환자 진단검사 후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실제로 이달 국내에서 발생한 해외 유입 홍역 환자는 1명으로 지난해부터 전 세계에 홍역이 유행하고, 외국과의 교류가 증가하면서 홍역 환자의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감염병이며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고, 확진 후 발진이 나타나면 4일간 격리하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경제)세뱃돈 적정 금액은?...고물가 반영되나

세뱃돈, 얼마가 가장 좋을까요?

최근 '네이트Q'가 성인남녀 3천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세뱃돈이 얼마가 적정할지'에 대해 조사해봤더니 응답자의 42%가 '서로 부담스러워 안 주고 안 받는 것'을 선호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42%는 적정 금액이 '5만 원'이라고 선택했고, '10만 원'이라고 답한 사람들도 10%를 차지했습니다.

고물가 시대인 만큼 '10만 원 초과'라고 응답한 사람들도 1백여 명 있었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와 40대, 60대'는 '5만 원', '30대와 50대'는 '안 주고 안 받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올해 국회의원 연봉, 300만원 올랐다

올해 국회의원의 연봉이 지난해보다 1.7% 오른 1억 5천 7백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국회사무처가 최근 발표한 지급기준 등을 보면 의원들의 올해 연봉은 3백만 원 인상됐는데, 사법 문제로 구속된 의원에게도 급여가 동일하게 지급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 '더위·추위·먼지'로 몸살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의 80%가 더위와 추위, 먼지 문제를 심각하게 느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냉난방 시설과 환기 시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3. K-콘텐츠 위해 7000억 투입...역대 최대 규모

문화체육관광부가 7천억 원 가량의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지금은 한국 수영 성수기"...다음달 세계수영선수권

한국 수영의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다음달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총 197개국에서 약 2천 5백명의 선수가 75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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